
자유로운 삶, 시설 밖으로!
2025년 7월 31일,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故 김진수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공동대표의 1주기를 기념하는 합동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마로니에 8인을 비롯한 탈시설 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시설에서의 억압을 넘어 지역사회에서의 자립과 해방을 향한 염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故 김진수 대표님은 시설 내 인권침해와 비리의 실태를 알리며, 탈시설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날 추모제에서는 영상 상영, 공연, 발언, 헌화 등을 통해 그분의 뜻을 되새기고, 모두의 연대 속에 그 뜻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올해 안에 탈시설지원법 제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로 결의하며, “까짓 것, 하면 되지!”라는 진수 형님의 신념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