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기공식 24일 개최
장애인 접근성 고려한 검진 시설 갖춰 예방의료 서비스 이용 확대
등록일 [ 2019년04월24일 17시53분 ]
장애인 건강검진을 위한 전용 검진센터가 건립된다.
국립재활원은 24일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국립재활원 건립부지에서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아래 장애인 건강권법)' 제7조에 근거해 설립되는 장애인 종합검진 시설이다. 2020년 7월까지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초음파실, 자기공명영상(MRI)실, 컴퓨터 단층촬영장치(CT)실, 내시경실 등의 시설을 갖주고 기본 건강검진부터 암 검진, 그리고 특화된 검진 항목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범석 국립재활원장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장애인이 건강 위험요인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이 자발적으로 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방의료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여 비장애인과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