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20주년… ‘제1회 대구지역 장애인 탈시설 증언대회’ 열린다

by 김포센터 posted Sep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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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의 날 20주년… ‘제1회 대구지역 장애인 탈시설 증언대회’ 열린다
 
 
등록일 [ 2019년09월03일 21시2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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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아래 사람센터)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장애인 당사자들의 이야기로 탈시설-자립생활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장애인복지에서 탈시설이 가지는 의미와 과제를 되짚어 보는 ‘2019 사회복지의 날 맞이 제1회 대구지역 장애인 탈시설 증언대회’를 4일 오후 2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대구에서는 수많은 장애인거주시설들의 인권유린과 비리로 문제가 되어왔지만 그에 대한 해결은 미비했다. 그나마 작년 대구시립희망원 사태로 인해 장애인거주시설이 폐쇄되었다. 이렇듯 아직까지 장애인복지와 시설거주인에 대한 현실적 한계와 차별들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시설에서 나와 자립생활을 준비하는 당사자들이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수많은 경험들을 이야기한다.

 

사람센터는 “당사자만의 삶이 아닌, 함께 살고 있는 지역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적 공감대를 기대하며, 전문적인 어떠한 말보다 당사자가 말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정책과 지원체계 필요성을 알린다”고 밝혔다.

 

증언대회에서는 박영순, 이수나, 라이언, 조민정 씨 등 장애인 당사자들이 거주시설의 경험과 탈시설-자립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는 대구대학교 일반대학원 장애학과 이동석 교수가 ‘장애인복지에서의 탈시설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사회복지계에 장애인거주시설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의 탈시설-자립생활 중심의 개인별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애인복지의 환경적 변화를 이야기한다.

 

노금호 사람센터 소장은 “사회복지의 날이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장애인복지가 시설 중심이 아닌, 당사자의 욕구와 결정권이 존중되는 서비스 체계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고 장애인들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마이너 beminor@beminor.com

출처 : http://bemin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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