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교체 1년, 혁신의 현재와 과제’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과 더불어민주당 금태섭·이재정·이철희·표창원 의원실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공동행동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각종 국가기관의 혁신위나 개혁위가 구성됐지만, 혁신위와 개혁위가 제안한 권고들이 얼마나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이 없는 현실”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도 2018년 1월 인권위 혁신위가 권고를 내린 후 혁신과제 이행보고와 평가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최영애 인권위원장이 임명된 지 1년을 맞아 인권위원장이 혁신과제를 얼마나 이행했는지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인권단체의 평가만이 아니라 인권위 직원이 내부에서 바라보는 평가도 포함되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의 사회로 △인권위 혁신의 현재와 과제(명숙 공동행동 집행위원) △인권위 혁신위 이행 상황 보고(박홍근 인권위 기획재정담당관) △인권위원장 공약에 비추어본 평가(나현필 국제민주연대 사무국장)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전공노 인권위 지부와 서창호 대구 인권운동연대 상임활동가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