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학 박사학위과정’을 개설한다. 대구대학교는 이미 2018년 3월 일반대학원에 ‘장애학과’를 신설하여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한 바 있다.
대구대 장애학과는 △조한진 사회복지학과 교수 △조성재 직업재활학과 교수 △손홍일 영어영문학과 교수 △김건희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김문근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동석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선욱 작업치료학과 교수 등 국내외 장애학 전공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다.
장애학과 입학생들에게는 연구장려 장학금, 연구조교 장학금, 외국어성적우수 장학금, 학술연구실적 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 교육지원조교 장학금 등과 같이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장애학생에게는 학기당 최대 7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원한다.
학과장인 손홍일 교수는 “2000년대 이후 한국 사회 장애인 운동의 역동적 성장과 함께 장애학 담론이 국내에 조금씩 소개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장애학 연구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자를 양성하는 박사과정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대구대에서 이번에 박사학위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함으로써 한국의 장애학을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거점 역할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대구대 장애학과가 의미 있는 역사를 써나갈 수 있도록 연구와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대는 2020년 3월 박사학위과정을 개설하며, 오는 10월 28일~11월 6일까지 박사 및 석사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 입학 문의 : 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장애학과 사무실(053-850-5094), 대학원 종합행정실(053-850-5035~5036, 5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