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은 오는 12월 4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차별금지사유를 삭제한 정부입법발의, 그리고 자진 철회한 국회입법발의 이후 멈춰진 차별금지법에 대한 현실을 진단하고 전략을 토론하는 자리로,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차별금지법이 걸린 덫’이라는 주제로 세 명의 발제자가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보수 개신교의 차별금지법 반대,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김현준 서교인문사회연구실 회원이 발표한다. 다음으로 이진옥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가 ‘차별금지법: 양성평등과 성평등의 허구적 대립 종식을 위한 패스트트랙’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민주사회와 관용하지 않는 다수’라는 주제로 김만권 연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문연구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지정토론이 열린다. 토론에는 김정학 국가인권위원회 혐오차별대응기획단 팀장, 김조광수 정의당 차별금지법추진특별위원장,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이은혜 뉴스엔조이 기자, 그리고 조혜인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