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거나 장애인의 자립 의욕을 북돋우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제도와 물리적 환경에서 차별적 요소를 제거하여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보통의 환경을 만드는 장애인차별철폐의 날.
김포 장애인 야학 학생들은 장애인 거주 시설에 오랫동안 살다가 탈 시설하여 지역사회로 나온 분들이 많습니다. 시설에 있을 때는 독립적인 생활도 프라이버시도 없었지만, 탈시설 후 삶은 달라졌습니다. 임대아파트에서 독립적인 시간도 가지고, 친구들을 만나고 필요한 배움을 얻으러 야학에도 다닙니다.
좋은 시설은 없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모두가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포장애인야학은 2021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이하여 탈시설,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특별교통수단 지역 간 차별 철폐, 중증장애인 최저임금적용제외 조항 폐지 등을 요구하면서 세종시로 1박 2일 결의대회를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다녀온 사진들을 나누어요!
아, 참고로 2021년부터 학생 겸 교감이 된 달팽이(별칭)은 탈시설 운동을 함께 하기 위해 ‘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에 틈틈이 모은 200만 원을 기부도 했답니다.
* 학생 겸 교감 달팽이(별칭)에 관한 내용은 한겨레 신문 기사에 실렸어요.




